어제 전화통화한 김승희입니다. 수험장소를 잘못 입력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아마도 이번 차 시험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.
제 잘못이긴 하지만,, 접수 과정에서 느낀 불편이나 그래서 좀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몇 자 남기려 합니다.
첫째, 접수 시 입금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주시기 바랍니다.
저도 그랬지만 질문코너에도 입금을 확인해 달라는 숱한 글들을 보았습니다.
제대로 입금이 되었는지 접수가 되었는지 수험자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.
접수창의 디자인도 좀더 눈에 쏙 들어오돋록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.
둘째, 입금이 확인 되었다면 질문코너에 답글을 달 것이 아니라 접수 확인 이메일을 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.
그러면 자기 시험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테고 저처럼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사람도 없겠지요.
셋째, 환불규정에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.
우리는 명확하게 환불이 안된다고 명시했으니 불가하다고 하셨는데(이 부분을 놓친 것도 제 실수입니다)
처음부터 환불 규정을 조정하는 것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시험을 칠 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?
토익, 아이엘츠, JPT 등 여타 시험들에도 시험 전일까지의 기간을 나누어 환불규정이 있는데
조금 더 유연해져도 되지 않을까요.
질문코너
2016.06.14 10:34
